서울시 북한이탈주민 대상 소프트웨어 테스터 취업 지원 교육과정 모집 총정리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이 디지털 직무 역량을 키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테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핵심요약
- 서울 거주 20~50대 북한이탈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 소프트웨어 테스터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함께 지원해요.
- 훈련비 전액 무료, 출석률 충족 시 최대 32만 5천 원 훈련장려금 지급돼요.
- 교육기간은 2025년 7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25일간 진행돼요.
- 신청은 이메일로 간단히 접수 가능하며 6월 20일까지 마감이에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소프트웨어 테스터 직업훈련 과정 안내
서울시와 한국IT교육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디지털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로 연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테스터 채용예정자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이 교육은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오류 여부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테스터 직무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20~50대 북한이탈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학력, 경력, 비전공 여부와 무관하게 서울시에 거주 중인 20~50대 북한이탈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참여 대상의 문턱을 낮춰 디지털 분야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이메일 신청 후, 면접을 통해 선발이 진행됩니다.
25일간 진행되는 실무 중심의 소프트웨어 테스터 교육
교육은 2025년 7월 2일(수)부터 8월 5일(화)까지 약 한 달 동안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장소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IT교육재단이며, 실습 중심으로 실제 기업에서 사용하는 방식에 기반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됩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기업 매칭과 취업 연계까지 지원되어 교육-채용이 한 번에 이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교육 혜택 및 훈련장려금 안내
본 과정은 훈련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일정 출석률(80% 이상)을 충족할 경우 최대 32만 5천 원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또한,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응시료 지원과 더불어 수료 후 장기적 채용 연계도 가능합니다. 특히 디지털 직무 경험이 부족한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본 교육과정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신청 방법 및 문의처 확인하기
신청은 매우 간단합니다. 이름, 연락처, 간단한 자기소개를 작성하여 이메일(seoulpeace2025@seoul.go.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 마감일은 2025년 6월 20일(금)까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지원을 권장합니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 평화기반조성과(☎ 02-2133-8669)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분야 취업을 준비 중이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찾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라면 이번 ‘소프트웨어 테스터 채용예정자 과정’은 절호의 기회입니다. 단기간 내 실무 능력을 갖추고, 채용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사회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함께 길러보세요.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여러분의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