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회초년생들이 찾는 부동산 중개수수료(중개보수) 요율 매매, 전세, 월세 총정리
작성자
정책알림
작성일
2025-05-09 13:33
조회
32

청년들이 부동산을 거래할 때 부딪히는 중개수수료(중개보수) 문제는 자주 등장하는 현실적 고민입니다. 이 정보를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 부동산 중개수수료란?
부동산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이 성사되었을 때, 중개업자(공인중개사)에게 지급하는 보수입니다.중개수수료는 거래 금액에 따라 정해진 '요율' 범위 내에서 결정되며,
법적 상한선이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협의를 통해 정해집니다.
🔹 청년 대상 부동산 중개수수료 - 매매 및 전·월세 요율표 (2025년 기준)
거래유형 | 거래금액 | 법정 상한 요율 | 비고 |
---|---|---|---|
매매 | 5천만 원 미만 | 0.6% | 협의 가능 |
5천만 ~ 2억 원 | 0.5% | ||
2억 ~ 6억 원 | 0.4% | ||
6억 ~ 9억 원 | 0.5% | ||
9억 초과 | 0.9% 이내 협의 | ||
임대차 | 5천만 원 미만 | 0.5% | |
5천만 ~ 1억 원 | 0.4% | ||
1억 ~ 3억 원 | 0.3% | ||
3억 ~ 6억 원 | 0.4% | ||
6억 초과 | 0.8% 이내 협의 |
📌 중개보수 = 거래금액 × 요율 (단, 상한선 내 협의 가능)
📌 거래금액이 작아도 최소한의 고정요율을 요구하는 중개업소도 있음
🔸 실제 청년 상황 예시
예시 1) 전세 계약 (보증금 1억 5천만 원)
- 해당 구간 요율 상한선: 0.3%
- 계산: 150,000,000 × 0.003 = 450,000원
- 실제 협의 후 30~40만 원 사이로 책정되는 경우 많음
예시 2) 원룸 월세 (보증금 500만 원 / 월세 50만 원)
- 환산보증금: 500만 + (50만 × 100) = 5,500만 원
- 요율 상한선: 0.4%
- 계산: 55,000,000 × 0.004 = 220,000원
- 보통 이 경우도 15만 ~ 20만 원 사이에서 협의
❓ 청년 부동산 Q&A
Q1. 중개수수료는 무조건 다 내야 하나요?👉 아닙니다. 법정 상한선 내에서 협의 가능합니다. 특히 청년이라면 저렴하게 협상해보세요.
Q2. 전·월세 계약도 수수료를 내야 하나요?
👉 네. 임대차 계약도 거래금액에 따라 중개수수료가 발생합니다.
Q3. 수수료를 둘이 나눠서 낼 수도 있나요?
👉 원칙적으로는 각자 부담(매도인-매수인 / 임대인-임차인), 하지만 현실에서는 임차인 또는 매수인이 전액 부담하는 경우가 많음.
Q4. 중개업자가 수수료를 더 요구하면 어떻게 하나요?
👉 지자체에 신고하면 됩니다. 시·도청 홈페이지나 부동산114 등에서도 신고 가능.
Q5. 중개수수료 말고 또 다른 비용이 있나요?
👉 부동산 등기 시 취득세, 등기비용, 인지세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중개수수료 아끼는 팁
- 국가·지자체 청년주거 포털을 통해 공공임대 등 중개수수료가 없는 주택 정보 확인
- 중개사에게 사전 협상: “청년이고 예산이 적어요. 10만 원만 빼주실 수 있을까요?”
- 공공중개서비스 이용: 시·군·구청에서 운영하는 무료 중개 서비스도 존재
- 직거래 활용: 다만 법적 보호 부족과 사기 위험 있으니 유의
🔚 맺는말
청년에게는 주거 문제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생활 기반의 핵심입니다.부동산 중개수수료는 꼼꼼히 따져보고, 협의 가능한 권리임을 기억하세요.
정확한 요율과 본인의 권리를 알고 나면,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계약이 가능합니다.